남영동 초원 등심 살치 주물럭, 우설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남영동 초원입니다!

1~2년전에 한번 방문을했었는데

그후로 유튜브에도 더 나오고하니까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구요

저희는 토요일 6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하다가 7시에 들어갔어요

딱 이때가 제일 웨이팅 많을때였나봐요

나올때는 대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대기는 종이에 이름을 적어놓으면

이름을 불러주시고 없으면 전화주시는듯했어요

 

 

저희는 4명이 방문을했고

운좋게 홀이 아니라

분리되어있는 공간쪽 테이블로

안내를 받아서 자리를했습니다.

에어컨이 따로 설치까지되어있어서

숯불이 들어와도 시원하더라구요

 

 

남영동 초원의 고기메뉴입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주물럭이라고

한우를 원형으로 잘라서 판매하구요

우설이랑 양대창도 판매하고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랑 주류메뉴입니다.

 

 

기본반찬으로 오이냉국이 나왔어요

여름이라 시원한게 나오는듯해요

 

 

그리고 간장소스

 

 

잘익은 총각김치도 나왔는데

가위로 잘라서 먹으니

이거로만도 술안주되겠더라구요

 

 

절임류랑 레몬이랑 파 와사비

 

 

먼저 한우등심 주물럭 2인분

부드럽고 고기 육향도 너무 좋더라구요

좋은고기를 쓰시는게 맞나봐요

그리고 저기 떡심? 저거도 부드럽던데

 

 

그리고 살치 주물럭 2인분~

등심보다 확실히 지방이 많아서

지방 고소한맛이 진하더라구요

 

 

서비스로 나오는 양무침

 

 

양념게장도 나왔는데

양념맛도 좋고 게살도 신선하고

사이즈도 커서 살도 많더라구요

 

 

내장탕도 한그릇 주문해서 나눠먹었습니다

칼칼하니 술안주로 좋습니다~

그냥 국밥 식사메뉴로도 좋을듯해요

 

 

여기고기는 어찌 육향이 이리 좋은지~

 

 

살치는 비주얼대로 부드럽고

기름 고소한맛

 

 

마지막으로 특상 우설 2인분까지

특상우설을 도톰하게 나와서

우설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네요

우설까지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