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렌 런치 오마카세 23년 10월 방문

오늘은 지난달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한달만에 바로 재방문한 스시렌~!
후기를 보면 여기는 거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고가는 업장인듯해요

가게 입구에는 따로 간판같은게
잘안보이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2층버튼에 스시렌이 적혀있어요
사진에 보이는곳이
L=로비층=B1 지하1층이에요
참고하여 엘베 버튼을 누르거나
계단올라갈때도 생각해야할듯!


소금이랑 생강인가랑 무절임

광어 사시미 두점이랑
참돔은 시소잎넣어서 말아주시고
광어지느러미는 불질 살짝해서 간장
살맛도 너무 좋고 식감도 푸석하지않고
적당하게 잘된거같더라구요
처음부터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

그리고 바로 스시 시작
참돔을 두겹으로해서 주셨어요
안에는 시소잎이 들어간듯했어요

두번째 스시로는 시마아지
줄무늬전갱이 흑점줄갱이 이렇게부르는듯해요

다음으로는 올해 처음 나왔다는 연어알!
햇이꾸라 스지코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처음나온게 막이 얇아서 부드럽고 좋다더라구요
설명을듣고 먹으니 더 그런듯한?!

그리고 한치를 잘게잘라서 뭉친거로
쥐어주신 스시!
잎에서 밥알이랑 같이 풀어지는 느낌이 굿

단새우 아마에비 스시로 나왔어요
안에는 새우내장이랑 껍질인가로 만든
소스가 들어가서 새우맛을 더 진하게 해줘요
스시렌오면 꼭 이렇게주는것 같더라구요

참치 속살 아까미
간장에 살짝 담궜다가 빼시더라구요
여기서 먹는 참치는 다 맛있었던거같아요

참치 뱃살도 나오는데 안쪽은 살짝 불질하고
위에는 뿌려서 주시는데
기름향 올라오는것도 좋고
소금이랑도 잘어울려요

다음으로는 전갱이 아지 스시
여기까지 먹었던거는 거슬리는부분없이
다 맛있게 잘먹었어요~!

오늘의 워스트 우니!
우니는 항상 복불복이라지만
오늘 우니는 끝에 안좋은향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전복이랑 내장소스
전복을 먼저 내장소스에 찍어먹고
그다음에 밥 비벼먹었어요
전복맛도 진하고 좋았고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내장소스도 맛있었어요

금태가 나오기전에 다진참치랑
유부, 파 섞은 네기도로로 초밥도 해주셨는데
디카에 사진파일이 깨졌더라구요 ㅠㅠ 맛있었는데
그리고 금태도 빵도 괜찮고 기름도 많아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코스가 끝나감을 알리는 장국

고등어봉초밥 사바보우즈시
줄여서 고봉초라고 많이 부르더라구요 요즘
위에는 백다시마도 올려주시고
고등어향 적당하면서 맛있어요!

여기는 아나고도 매번 맛있게 먹는거같아요
크기도 적당하고 입에 넣으면 부스러지면서
밥이랑 섞이는게 좋아요

식사로 면이 나오는데 무슨면이랬더라..
쫄깃쫄깃한면이라고 오픈할때부터
이게 식사로 나왔던 것 같아요
레몬그라스?가 들어가서 상큼한맛에
마무리로 너무 좋습니다
처음먹을땐 머지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이맛이 가끔 생각나요...

계란구이 교꾸!
여기 엄청 달달하게 녹진하게 만들어요
디저트 느낌이라 달게 만드는거같은데
제입맛에 딱 좋아요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가 최고
런치 가격은 13만원 예약은 캐치테이블
다음달에는 디너 예약되어있는데 기대됩니다!